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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이트진로 소주 수출50년,대한민국 주류수출 반세기
등록일 2018.04.04 조회수 2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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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소주 수출50년,대한민국 주류수출 반세기


- 1968년 첫 수출한 베트남에서50주년 기념행사 -


- 지난해 수출 실적20년 전에 비해 약3배 성장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해외로 소주를 수출한지 올해로50주년을 맞았다.





지난1968년 베트남전쟁 파견 군인을 위해 소주를 처음 수출하면서 해외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1972년 인삼주 개발과 동시에 해외영업부를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 하이트진로는 이후 수출품목을 인삼주,소주,기타재제주로 확대하고,수출 대상 지역 역시 미국,일본,동남아,유럽 등지로 넓혀나갔다.





1988년 일본과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교민 위주의 시장에서 현지인 시장으로 탈바꿈하고 성장을 이어갔으며,이후 러시아,중국,베트남 지역에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인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하이트진로는 수출50주년인 올해88개국을 대상으로93개 브랜드(PB제품 포함)의 맥주,소주 막걸리 등을 수출하고 있으며, 10년 전에 비해 수출국가수는2배 가까이 증가했다.





수출10년째가 되던1977년에는 국산 주류 수출 실적이 총161만6,357달러에 달했는데,이 가운데 하이트진로가64만6,439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리며 주류수출1위 기업으로 올라섰다.





또한 수출30주년이었던1998년에는 난공불락으로 불리는 일본시장의 장벽을 뚫고‘JINRO'소주는 톱 브랜드 등극에 성공했다.





하이트진로 수출 실적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지난해에는940억 원의 수출실적을 올리며20년 전인1997년339억 원에 비해 약3배 가량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지역별 수출 현황은 일본56.6%,아시아태평양(동남아) 17.6%미주지역12.6%의 점유율을 차지했다.이어 중화권,유럽아프리카 지역이 각각9.4%, 3.8%의 비중을 기록했다.





지역별 판매 비중 추이를 살펴보면2012년80.6%까지 차지하던 일본 시장 비중은 지난해56.6%로 떨어진 반면 동남아시장은2013년3.6%에서 현재17.6%까지 늘었다.





현재 동남아 시장은 높은 인구성장률과 한류 열풍으로 인해 소주 시장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잠재력 역시 다른 지역에 비해 무척 큰 편이다.





지난해 동남아시장으로의 소주 수출액은 전년대비47%증가했다. 2015년과2016년에도 전년대비 각각17%, 22.7%늘어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하이트진로는 지난20일 첫 수출국인 베트남 하노이 법인사무소에서 황정호 해외사업본부장,안주현 베트남 법인장 및 베트남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주 수출5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동남아국가 중에서도 베트남은 주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2016년 베트남 법인을 설립한 하이트진로는2년 만에 호찌민 지사를 개설했으며,해외 첫 소주브랜드 전문점‘진로포차’를 오픈하고 현지인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날 황정호 상무는“올해는 하이트진로가 소주를 수출한지50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첫 수출국인 베트남을 비롯해 동남아 시장은 소주의 세계화를 위한 가장 역동적인 시장이다.이 지역을 시작으로 미주,유럽 아프리카로 한국을 대표하는 소주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며, “해외 시장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글로벌 주류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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